아기 매트 관리 방법과 시공 업체 알아보기

아기 매트 관리 방법

아기 매트는 관리를 어떻게 해주냐에 따라서 사용기간이 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해요. 일단 가장 중요한 관리 방법은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해 주어야 하고, 날카로운 부분 같은 것에 찢기는 곳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아기가 많은 시간 보내는 장소에 까는 것이 아기 매트이기 때문에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현실 육아에 지쳐서 물걸레 청소를 자주 하지는 못해요. 그래도 틈틈이 물티슈로라도 닦으려고 노력하고, 밖에 나갔다 오면 바로 화장실 가서 손과 발을 물로 닦고 매트가 깔린 공간에 들어오도록 노력하는 편이에요. 매트 환기는 공기 순환로가 따로 있어서 환기를 자주 해 줄 필요는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잘 관리해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비싼 돈으로 시공했는데 금방 망가져 버리면 아까우니까요!

환기 관리

환기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트를 시공하게 되면 시공 업체에서 주의 사항과 관리 방법을 알려주실 텐데, 제가 시공한 곳은 1년에 2번 정도 해주시면 됩니다. 한 번에 2장 이상 연달아서 빼면 모양이 틀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환기할 때는 가장자리 부분은 테이핑이 되어 있기 때문에 중간 부분을 빼서 환기해야 해요. 매트를 뺄 때, 뾰족하지만 날카롭지 않은 것을 이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숟가락의 뒷부분 같은 것을 이용해야 하는데, 날카로운 칼 같은 걸로 빼려고 하면 매트가 찢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습기 관리

액체류를 흘렸을 때 바로 닦아주지 않으면 습한 상태 때문에 곰팡이가 필 수 있습니다. 아기를 위해 깔았던 매트이고 아기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인데, 곰팡이 때문에 호흡기에 문제가 생긴다면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습기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이렇게 환기와 습기 관리를 통해 곰팡이만 잘 관리해 준다면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기 매트 시공 장단점과 관리 방법

시공 업체 고르는 기준

제가 시공 업체를 골랐던 기준은 만져보고 밟았을 때의 느낌, as가 되는지, 공기 순환로가 있는지, 두께가 어느 정도인지, 원하는 톤의 색상이 있는지 등을 중점으로 봤어요. 일단 거실은 많은 시간 생활을 하게 될 곳이기 때문에 걸어 다니고 앉았을 때 불편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이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보았어요. as는 제품 하자 같은 경우 필요하기 때문에 몇개월 만이라도 있는지가 중요했습니다. 공기 순환로가 없으면 매트 한두 장 빼는 걸로는 전체 부분 환기가 다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중요해요. 또한 너무 얇은 두께면 층간 소음 문제나 아이들이 넘어졌을 때 큰 도움이 안 될 거 같아서 적당한 두께인지도 살펴보았어요. 이 정도만 고려하셔서 원하시는 업체를 찾으시면 만족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사 와서 가장 잘한 시공이 아기 매트 시공이라고 생각해요. 중문, 줄눈, 새집증후군, 방충망 등 여러 시공을 했지만, 아기가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한창 걷고 뛸 시기이기 때문에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제 친구도 돌 전부터 시공하기도 하고, 지인 아기도 돌은 지났지만, 점점 뛰어다니려고 하여 시공하려고 알아보고 있더라고요. 하게 된다면 꼼꼼히 여러 업체를 꼭 비교해 보세요!